제목 |
추계예술대학교 판화과 30주년 기념 <강국진 판화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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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번호 |
5194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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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민지훈 |
작성일 |
2018-08-30 |
조회수 |
6188 |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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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국진(1939-1992)은 1965년 ‘논꼴’ 작가스튜디오 개념의 그룹 활동을 통해 미술계에 데뷔했다. 1967년 김인환, 정찬승, 심선희, 양덕수, 정강자 등과 신전동인을 창립하고, 해프닝, 입체, 설치 작업을 발표해 나갔다. 한국 최초의 테크놀로지아트 <시각 1, 2>를 제작하였고, <비닐우산과 촛불이 있는 해프닝>, <투명풍선과 누드>, <한강변의 타살>등의 해프닝에 참여하였다. 한국화단에 항상 새로운 미술형식을 제시한 강국진은 1971년에는 마포구 합정동에 판화공방을 열어 새로운 매체 실험으로서 판화를 연구하고 이와 동시에 판화교육과 보급에 힘쓰기 시작하였다. 이에 강국진의 미술 실험정신을 비롯하여 판화매체의 연구와 보급을 기념하기 위해 추계예술대학교 판화과 30주년 기념전으로 강국진 판화 특별전을 마련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