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장 인사말
음악대학장 교수 문 성 준
추계예술대학 음악대학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능력의 음악인 배출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는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은, 국악·성악·피아노·관현악·작곡의 다섯 학과의 구성으로, 전문적인 실기 역량과 더불어 학문적 소양을 고르게 함양할 수 있도록 밀도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독주, 실내악, 오페라, 관현악, 작품발표 등의 연주를 통해 쉬지 않고 성장하는 예술인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문화적 환경이 격변하고 있고, 문화와 예술에도 산업의 시각으로 경제적 평가를 합니다.
순수 예술의 의미와 가치가 절하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예술을 한다는 것은 어느 시대나 불확실성에 맞서는 일이었습니다. “근본적으로 예술 작업을 해나가는 사람들은 지속하는 법을 배운 자들, 좀 더 정확히 말해 중지하지 않는 법을 배운 자들이라고 할 수 있다.” 라는 말처럼, 긍정적 변화는 두려워하지 않되, 예술의 가치와 영향력을 사회에 증명할 수 있는 음악인을 길러내고자 멈추지 않고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애정이 어린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